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명탐정 바실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바실(Basil)''' - 배리 잉엄[* [[자칼의 날]]의 73년 영화판 에서 [[생클래르 드 빌로방]] 역을 연기한 영국 왕립포병 (Royal Artillery) 장교 출신 배우, 본 작품 이후로 [[지킬 앤 하이드]]의 2001년 브로드웨이 실황판에서 댄버스 경을 맡았다. 2015년 타계.]/[[장승길]][* 장승길이 주인공을 담당한 몇 되지 않는 배역으로, 그에 걸맞는 호연을 보여주었다.]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190px-D431.png]] [[http://disney.wikia.com/wiki/Basil_of_Baker_Street/Gallery| 이미지 출처]] 베이커 가 221B의 셜록 홈즈의 집 바로 아래에서 사는 생쥐 탐정. 꼬마 쥐인 올리비아에게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게 되는데, 그 배후에 라이벌이자 악당 래티건 교수가 연루되어 있음을 알고는 결전을 벌이게 된다. 모델은 당연히 셜록 홈즈. 성격도 셜록 홈즈를 빼닮아서 다소 괴짜같은 성품의 소유자이며, 강한 자존심 때문에 라이벌인 래티건 교수에게 지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래티건 항목에서 써있듯 공통점이 많은 것 또한 아이러니하다. 특히 화를 못 참는 모습이 많이 닮았다.[* 계획이 틀어지면 이를 악물고 으르렁 거리며 바이올린이 부서지자 올리비아에게 화풀이하듯 따라오지 말라고 하고 올리비아가 납치되었을 때는 필터링 없는 질책을 도슨 박사에게 마구 쏟아내기도 했다. 물론 래티건과는 다르게 화가 나도 그냥 화내는 수준에서 끝내며 상대가 그것 때문에 상처 받으면 또 미안해하며 은근슬쩍 위로한다.] 또한 약간 [[편집증]]적이면서도 [[결벽증]]적인 면도 있다. 원작의 셜록 홈즈처럼 추리력은 물론 과학에 대한 지식도 뛰어나서 이를 발휘하여 악당들의 근거지를 찾아내기도 한다. 역시 홈즈처럼 필요없는 지식은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끝까지 올리비아의 이름을 못 외운다.(...)~~그냥 이름 기억을 잘 못하는 타입일지도~~ 홈즈처럼 완력이 센지까지는 알 수 없지만 장난감 탑을 재빠르게 올라탄다던지, 마지막 빅벤 안에서 보인 몸놀림을 보면 굉장히 민첩하다. 다만 이건 민첩성이나 완력 등이 태생부터가 다른 들쥐 래티건 교수 덕분에 생쥐인 바실의 민첩함이 두드러지기보다는 오히려 육체적으로는 처참하게 쳐발리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인다. 말 그대로 지능으로는 막상막하지만 래티건 교수의 꼭지가 돌아서 몸으로 싸울 땐 저항도 못하고 발린다.[* 모티브가 되는 홈즈는 세계관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어 자신보다 힘이 세고 덩치가 큰 상대와 싸워 이겼다. 다만 서술했듯 바질과 래티건은 종 자체가 달라서 어쩔 수 없다. ~~아무리 홈즈가 무술이 뛰어나도 고릴라랑 1대1로 맨손 맞짱 뜨면 지는 거랑 겉은 원리~~] 근본은 선량하지만 다소 특이한 성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치고는 전형적인 선역의 모습에서 어긋난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자신의 발상이 틀리거나 계획이 악당에게 간파당하자 보는 사람이 힘빠질 정도로 멘붕에 빠진다. 특히 래티건 교수와 일당들이 "내가 너보다 똑똑하다는 거 아직도 모르니? 머리 안 돌아감? 생각을 좀 해보세용 ㅋㅋㅋㅋㅋ"라며 미친 듯이 비웃자 처음에는 화를 못 참아 씩씩 거리다가 웃음 소리에 둘러싸여 아주 정줄을 놓아버린다. 제발 정신 차리라는 도슨의 말에도 "뭘 이제와서... 래티건 교수가 나보다 똑똑하다는 게 증명 되었잖소. 래티건 교수는 나랑 달리 이런 뻔한 함정 따위에 안 빠지겠지..."라며 아주 네거티브의 늪에 빠져버렸다.[* 이에 도슨 박사가 "이 노무시키야!! 지금 다 죽음이 다가오는데 그 잘난 머리로 할 수 있는 게 고작 징징대는 거냐?! 이럴 거면 차라리 지금 당장 이 함정들을 발동시켜서 가버리는 게 낫겠다!"라고 화를 낼 정도로 기운 빠져있었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함정들을 발동시키는 게 낫겠다'라는 말에 미친듯이 웃으며 정신을 차린다. ~~도슨박사: "아니... 진짜 발동시키자는 건 아니었소"~~] 가끔은 기발한 꾀를 내면서도 다소 정신나간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또한 겉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무심한듯이 굴지만 [[츤데레]]적인 면모도 상당하다. 이런 츤데레 면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이 올리비아. 겉으로는 올리비아를 귀찮은 꼬마 정도로 취급하면서도 "니 아버지가 어디 있는지는 어머니께서 아시지 않겠냐"라고 했다가 "전 엄마 없는데요..."라는 올리비아의 말에 능숙하게 연주하던 바이올린이 삑사리가 날 정도로 당혹해하며 미안해하거나 래티건 교수에게 말 그대로 갈갈이 찢겨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올리비아를 먼저 탈출시키는 등 속으로는 깊이 생각해주었다. 또한 장난감 가게 안에서도 도슨 박사더러 올리비아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고 지시하고[* 물론 올리비아가 장난감을 건드리며 난장판을 만들지 않게 보라는 의도도 컸으나 계속 '어둠 속의 암살자라도 있을지 모르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한 걸 보면 어린 올리비아가 걱정돼서 이기도 하겠다.] 피제트에게 올리비아가 납치당하자 지금까지는 '나의 친애하는 박사님'이라며 친근하게 굴던 도슨 박사에게 '''애 똑바로 안 보고 뭐했냐'''라며 진심으로 화내며 질책한다. 물론 이 질책에는 본인도 가까히 있었으나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더해졌겠지만. 그러다가도 도슨 박사가 크게 ~~쥐무룩~~상심하자 당황해하면서 진심으로 위로해주기도 했다. [* 대략, 바실: "가버렸어! 그 아이가 가버렸다고, 도슨! '''제길, 우라질!!!''' 그 꼬맹이를 잘 보라고 했잖소! 그 꼬맹이는 이제 그 쬐끄만 괴물딱지에게 납치되어 버렸소. 그리고 곧 런던 제일의 악당의 손 안에 들어가게 될거요!! 당신에게 부탁한 내가 바보...어... 아니...어... 저기요...도슨? 도슨 님아?;; 아니 그니까...저기... 희망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오, 친구 ㅎㅎ;;"] 존성애자끼가 있는 홈즈처럼 도슨이 여러모로 맘에 들었는지 매우 친근하게 대하며 후에 '이제 저도 제 갈길을 가야겠군요'라며 떠나려고 하자 매우 실망하며 가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게 귀엽다. 또 은근히 허당끼와 초딩스러운 면이 있어서 아끼던 바이올린을 본인이 깔아뭉게서 부셔버리고는 올리비아에게 초딩스럽게 화풀이한다던가, 토비가 올리비아의 말을 더 잘 따르자 투덜거린다던가. 여러모로 인간적인 면모가 매력적이라는 평이 많다. 능청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잊기 쉽지만 작중에 가장 험한 꼴을 가장 많이 당한다. 장난감 탑 꼭데기에서 떨어져 장난감과 함께 파묻힐 뻔하질 않나.... 최후에도 머리 끝까지 화가 난 ~~그리고 바실에게 평소에도 원한이 깊었던~~ 래티건 교수에게 정말 처절하게 두들겨 맞는다. 그 외에도 높은 시계탑 안에서 이리저리 던져지거나 손톱으로 할켜지거나 하며 바실은 말 그대로 '''너덜너덜'''해진다. 그나마 아동용 영화였으니 망정이지 실제 같았으면 피투성이가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 아니, 사실 아동용 영화치곤 굉장히 잔인한 연출인데 그 때문인지 더그 워커도 "이 영화를 본 후엔 들쥐 공포증이 생길 겁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참고로 녹안이다. 작중의 묘사에 따르면 상당한 천재로, 이미 쥐들 사이에서도 [[명탐정]]으로 이름이 높다. 물론 단지 명성 뿐이 아니라 작중에 만나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무슨 일이 생기면 다들 바로 바실을 찾을 정도로 괴짜라도 믿음직한 면이 있는 듯. 올리비아도 납치를 당할 때 ~~지금껏 자신을 손녀 돌보듯 친절하게 대해준~~ 도슨이 아니라 ~~자기 이름도 제대로 못 외우는~~ 바실의 이름을 부르짖는다. ~~음?~~ 바실이라는 이름은 셜록 홈즈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한 배우 [[바실 래스본]]에서 따왔는데, 재미있게도 래스본의 목소리는 극중 홈즈의 목소리로 사용되었다. * '''데이비드 Q. 도슨 박사(Dr. David Q. Dawson)''' - 밸 베틴/[[이종구(배우)|이종구]]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185px-Clipdaw.gif]] [[http://disney.wikia.com/wiki/Doctor_David_Q._Dawson/Gallery| 이미지 출처]]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외과 의사. 가는 도중 올리비아와 만나 사정을 듣고 바실에게 데려간다. 정이 많아 바실의 무책임한 행동을 꾸짖기도 하면서 그의 추리를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모델은 [[존 왓슨]]으로, 그와 마찬가지로 매우 후덕하고 사람좋은 성격. 바실도 그를 좋게 보았는지 올리비아는 이름도 제대로 기억할 생각도 없으면서(...) 도슨 박사에게는 만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바로 '친애하는 나의 도슨 박사My dear Doctor Dowson'라고 칭하며 ~~몇년동안 사귄 친구마냥~~꽤 친근하게 군다. 원작의 존 왓슨처럼 위험과 모험을 즐기는 면이 있는데 바실이 이를 꿰뚫어보고 "설마 박사님 같은 용감해 보이는 생쥐가 모험할 기회를 놓치진 않겠죠, 친애하는 박사님?"이라고 슬쩍 띄우자 "내가 호기심이 많긴 하지..."라며 은근히 좋아한다. 또한 도슨 박사가 힌트가 될 만한 걸 발견하면 "역시 당신은 최고야!"라면서 특급칭찬을 날린다. 처음엔 올리비아의 말을 무시하며 괴짜 같은 모습의 바실을 좀 안좋게 본 모양이지만 점점 그의 인간적인 면에 빠져들었는지 극이 진행됨에 따라 ~~설정상 하루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조수 역을 한다. 다만 약간 허둥대거나 의외로 나사가 풀린 면이 있어서 올리비아를 잘 보라고 했는데 납치 당해버리거나, 섹시한 ~~스트리퍼~~가수에게 헤롱 대다가 술집을 개판오분전으로 만들어버린다던가 한 전적이 있다. 다만 술집에서는 약을 탄 술을 마셔서 그렇게 된 거지만. 어쨌건 두 번 다 바실은 벙찐다. 후에 올리비아가 아버지와 떠난 뒤 도슨 박사도 '이제 저도 가야겠군요'라며 떠나려고 하자 바실이 매우 실망하는 모습을 보면 어지간이도 맘에 든 모양이다. 그리고 의뢰인이 찾아오자 이 때다 싶었는지 바실이 바로 "제 동료를 소개해야겠군요"라며 도슨 박사를 붙잡는다. 그리고 도슨 박사도 바실과 함께했던 스릴 넘치는 모험이 좋았는지 그냥 남기로 한다. 한편 바실의 자택에서 바실이 도슨의 군복무 경력을 파악하는 장면에서, 원어판에서는 도슨은 자신의 계급을 소령(Major)이라고 밝혔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대령(Colonel)이라고 오역이 되었다. * '''올리비아 플래버셤(Olivia Flaversham)''' - 수잰 폴라체크[* 77년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출신으로, 당시 8살 나이로 수백대 1 경쟁 후에 배역을 따냈다고. 위키백과에 의하면 현재 스위스에 살고 있다.]/유현지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185px-Olivia.png]] [[http://disney.wikia.com/wiki/Olivia_Flaversham/Gallery| 이미지 출처]] 장난감 장인을 아버지로 둔 스코틀랜드 소녀. 어느날 아버지가 행방불명되어 도움을 줄 사람을 찾다가 바실을 만난다. 천진난만하고 당돌한 성격. 괴짜이긴해도 바실을 자기 아버지를 찾아줄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고 있는지 말을 잘 안 들어도(...) 친근하게 대한다. 바실도 귀찮아하는 것처럼 보여도 꽤 신경 써 준다. 토비에게 내린 후, 몸집이 작아 못 내리는 올리비아를 귀찮다는 얼굴로 조심스럽게 받아준다던지, 올리비아가 납치되자 욕까지 쓰면서[* Confound it!이라고 했는데 대략 '우라질', '제기랄' 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f-word 정도의 욕은 아니지만 이런 말을 도슨에게 썼다는 건 바실의 신사 같은 언행을 생각해보면 꼭지가 제대로 틀어졌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진심으로 화낸다던지~~전형적인 츤데레~~ 참고로 바실은 끝까지 올리비아의 이름을 똑바로 부르지 않는다. 'Little Lady'(꼬마 아가씨)나 'The girl' (그 꼬마애)라던지 성으로 부르는데 그마저도 헷갈리는지 '플램해머'나 '프랜체스터', '플랭어행어' 등등이라고 부른다. 이름을 고쳐줄 때마다 'Whatever'라고 답한다.[* 처음 플램해머라고 부를 때는 귀찮다는 의미의 '어쩌라고?'라는 의미였고 나중에는 '이 놈이 이름을 기억 못하는게 뭐가 중요하겠니'라고 이름을 제대로 기억 못하는 바실을 농담식으로 까며 도슨 박사가 말한다.] 사실 맨 처음 바실 본인이 먼저 아가씨 이름이 뭐냐고 물어놓고는 올리비아 플래버셤이라고 대답하자 '''어쩌라고'''라며 쌩깠다.~~진짜 어쩌라고~~ * '''하이럼 플래버셤(Hiram Flaversham)''' - [[앨런 앵거스 영|앨런 영]][* 2016년 타계 전까지 스크루지 맥덕 성우를 담당한 배우로, 영국 출생이지만 6살 때부터 캐나다에서 살은 뒤로 줄곧 미국+캐나다 이중 국적자로 지내다 가셨다.]/[[설영범]]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258px-Hiram.png]] [[http://disney.wikia.com/wiki/Hiram_Flaversham| 이미지 출처]] 올리비아의 아버지로, 매우 실력이 뛰어난 장난감 장인. 딸을 무척이나 아낀다. 그의 기계 제작 실력을 악용하려는 래티건 교수에게 납치당했는데, 그의 딸인 올리비아가 실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바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본래의 성격은 매우 올곧고 선량한 편이라 래티건이 자주 쓰는 고양이 밥 협박이 먹히지 않았다. 당신 같은 악당과 손을 잡을 바에는 그냥 고양이 밥이 되고 말겠다고 나오자 래티건은 좀 당황했는지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딸을 해치겠다고 협박 카드를 바꾼다. 물론 하이럼은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일하게 된다. * '''피제트(Fidget)''' - [[캔디 캔디도]][* [[캔디 캔디도]]는 본래 코메디언이자 가수였는데, 여자처럼 가늘고 고운 목소리부터 굵고 거친 목소리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유명해졌다. 그런 재능을 살려서 여러 디즈니 영화에서 조연을 맡기도 했다.]/박원빈[* 이작품을 연출한 PD이자 디즈니가 주로 외주를 주는 애드원 스튜디오의 사장이다! 연기럭은 준수한편]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180px-Great-mouse-detective-disneyscreencaps.com-1545.jpg]] [[http://disney.wikia.com/wiki/Fidget_the_Bat/Gallery| 이미지 출처]] 하이럼을 납치한 래티건의 심복. 절름발이이며, 날개가 부러졌는지 날지 못한다. 덜떨어져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예상외로 시킨 일을 꼼꼼하게 잘 처리하는 능력자. 작중 여러번 바실을 골탕먹였다. 목소리가 이상하게 쉬어 있어서 매우 괴상한 웃음소리를 낸다.[* 마지막엔 비행선을 타고 후퇴하다가 체력이 다해 비행선의 무게를 줄이자 했는데 오히려 래티건 교수에 의해 강에 풍덩 빠지게 되어 리타이어.] * '''저드슨 부인(Mrs. Judson)''' - 다이애나 체즈니/[[임수아]]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258px-Mousedetective072.jpg]] [[http://disney.wikia.com/wiki/Mrs._Judson| 이미지 출처]] 바실의 가정부. 매우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처음보는 꼬마인 올리비아가 비에 맞아 몸이 잔뜩 젖어있는 것을 보고는 난롯가로 대려가 몸을 덥혀주고 따뜻한 음식을 가져다 줄 정도로 인정 많은 아주머니. 그러나 추리와 실험에 몰두하여 온갖 괴상한 짓으로 집을 엉망으로 만드는 바실 때문에 하루하루 골치를 썩는다. 바실도 그녀가 화내는 걸 무서워하는지 자신의 쿠션을 망가트렸다며 저드슨 부인이 화내려고 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딴 소리를 한다. 모델은 원작에 등장하는 [[허드슨 부인]]. * '''토비(Toby)''' - [[프랭크 웰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356px-Mousedetective332.jpg]] [[http://disney.wikia.com/wiki/Toby_(disambiguation)| 이미지 출처]] 바실이 가장 신용하는 사냥개. 근데 올리비아의 말을 더 잘 따른다. 바실과 도슨의 수사를 도와준다. "지금까지 훈련시킨 하운드 중 최고죠"라는 바실의 대사를 보면 토비 이전에도 몇 마리 더 있었던 것 같다. 극중 셜록 홈즈의 애완견으로 나오지만, 모델은 [[네 개의 서명]]에 나오는 동명의 개다. * '''펄리샤(Felicia)''' - [[프랭크 웰커]]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258px-Mousedetective787.jpg]] [[http://disney.wikia.com/wiki/Felicia| 이미지 출처]] 라티건의 애완 고양이. 래티건은 자신을 화나게 하는 자가 있으면 종을 흔들어 이 고양이를 깨워 잡아먹게 한다. 말 그대로 애완 고양이인지라 래티건이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하면 기분 좋아한다. ~~우리 이뿐 펄리샤 딸내미 맘마 마지께 머겄쪄용?~~[* 마지막엔 토비에게 쫒기다가 아슬아슬하게 담장을 넘어 도망가나 싶었는데 하필 그밑엔 경비견들이 있던곳이라 경비견들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 ''' 쥐 여왕(The Mouse Queen)''' - 이브 브레너/[[박민아]]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258px-Basil_screencaps190.jpg]] [[http://disney.wikia.com/wiki/Queen_Mousetoria| 이미지 출처]] 쥐들의 여왕. 후에 라티건에게 납치된다. 물론 바실과 도슨박사가 구출하고 나중에 보면 '''직접 몸빵으로''' 피제트를 밧줄로 조이거나 래티건 교수의 팔에 들러붙어 그를 막고 있는 걸 보면 모델인 빅토리아 여왕만큼 한 패기하시는 모양. 모든 게 끝난 뒤 신문에 등장하는데 도슨이 "여왕폐하께 직접 감사인사를 받게되다니"라며 감격스러워한다. 원작자는 [[빅토리아 여왕]]을 모델로 삼는 이 캐릭터의 이름을 '마우스토리아(Mousetoria)'라고 지었으나, 래티건 교수의 이름처럼 극중에서 언급되지는 않았다. * '''바솔로뮤(Bartholomew)''' - 배리 잉엄/[[박조호]]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258px-Mousedetective274.jpg]] [[http://disney.wikia.com/wiki/Bartholomew| 이미지 출처]] 라티건의 부하. 술에 취해 자기도 모르게 라티건을 "들쥐"라고 불러서 펄리샤에게 냠냠쩝쩝(...)[* 한국어 더빙 판에서 이 "들쥐(rat)"라는 단어가 바솔로뮤의 대사에서는 "생쥐(mouse - 바실을 비롯한 이 영화의 모든 주인공들이 생쥐이다)"라고 오역이 되었으나, 나중에 바실이 래티건을 직접 대면하면서 그를 가리켜 꺼낸 대사 중 sewer rat라는 단어는 "쓰레기 쥐"라고 그나마 낫게 번역되었다.] * [[래티건 교수]] 메인 빌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